카카오메이커스 듀얼 자동회전 무선 서큘레이터 12인치 구매 및 개봉 (저소음 저전력 BLDC 모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저소음 저전력 BLDC 모터 제품인 카카오메이커스의 듀얼 자동회전 무선 12인치 서큘레이터(선풍기)입니다.

한창 무더운 여름이 지난 계절감에 조금 늦은 제품 포스팅이네요. 하지만 아직 에어컨까지는 아니더라도 선풍기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를 한번에 해결

오래된 선풍기가 고장 나서 찾아보던 중 조용하고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찾던 중 발견을 한 제품입니다. 선풍기로 서큘레이터 역할의 공기 순환의 용도로 사용하기 아쉽고, 써큘레어터로는 선풍기처럼 직접 바람을 맞기에는 바람이 아픈 느낌이 들어서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각각의 용도로 2개 다 사기에는 또 비용과 공간이 부담스럽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매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한 듀얼 서큘레이터는 그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BLDC 모터 사용, 기존 AC 모터와의 차이
(BLDC 모터의 장점)

BLDC 모터를 사용하여 작동 시 소음도 매우 작았으며 기존 AC 모터보다 전력 소모도 적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있으며, 장시간 사용하면 모터가 과열되어 모터 부분이 뜨거워지던 AC 모터와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미풍, 약풍, 강풍 등 3단계로 사용할 수밖에 없던 AC 모터에 비해 BLDC는 최대 20단계 이상 다양한 단계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포스팅 제품인 카카오 서큘레이터는 12단계)

 

 

 

 

 

 

카카오 듀얼 자동회전 무선 서큘레이터 특징

기존 스탠드형 에어컨 앞에 사용하던 스탠드형 서큘레이터는 BLDC 모터에 바람을 멀리 보내기에 훌륭했지만, 단점이 회전이 전혀 안 되던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람을 공간 곳곳으로 골고루 순환시켜 주질 못해서 아쉬웠지만, 카카오 서큘레이터는 좌우 60°, 90°, 120°와 상하 45°, 100°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서큘레이터(선풍기) 전원을 끄면 헤드가 자동으로 제자리(중앙 정렬)로 돌아온답니다.

 

서큘레이터 날개도 중앙의 7엽 날개와 가장자리의 9엽 날개, 2중 날개로 바람의 양이 풍부하고 강한 바람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여름철 캠핑 시 꼭 필요한 선풍기지만 유선 제품은 선이 걸리적거리며 콘센트 위치(멀티탭 등) 등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아 불편한데, 카카오 서큘레이터는 10,000mAh 대용량 배터리 사용, 최대 50시간(1단 사용 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여 실제 캠핑하며 사용했을 때 분리, 조립도 쉽고 움직임도 자유로워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였습니다.

(배터리 최대 완충 시간 : 약 12시간)

 

그리고 실제 사용 시 소음이 정말 작았습니다. 1단을 사용하였을 때 무소음인가 할 만큼 소리가 들리지 않았으며, 중간인 5~6단 정도 사용을 할 때도 소음 역시 AC 선풍기 미풍보다 소음이 적었습니다.

 

 

 

 

 

 

기본 구성품입니다. 직접 조립해야 하지만 조립 방법이 매우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나사(볼트)가 필요한 부분이 한 곳 있는데, 나사(볼트)와 드라이버까지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공구나 도구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카카오 서큘레이터 조립 및 조립 시 주의사항

조립은 어렵지 않게 제일 먼저 받침대부터 차례로 기둥, 헤드, 날개, 커버 순으로 조립하면 됩니다. 각각 홈이 있어 홈에 끼워 맞추기만 하면 조립이 되어서 힘이 들거나 잘 끼워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풍부하고 강한 바람을 만들어 준다는 2중 날개입니다. (중앙 7엽 + 가장자리 9엽)

 

 

 

 

 

 

조립은 2~3분이면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날개와 커버를 조립 후 중요한 부분입니다. 커버 조립 시 사진에 표시해 둔 것처럼 꼭 잠금 방향으로 커버를 돌려서 고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작동 중 커버가 풀려버릴 수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커버 조립의 마지막, 헤드 하단부를 보면 나사(볼트) 구멍이 1개 있습니다. 구성품에 있는 나사(볼트)로 볼팅하여 한 번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무리를 해 주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안전제일이 우선! (분해는 조립의 역순으로)

 

 

 

 

 

 

 

 

 

 

 

 

 

 

 

 

카카오 서큘레이터의 또 하나 장점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스탠드형 말고 탁상용으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중간 기둥만 따로 분리, 사용하면  테이블이나 서랍장, 책상 등 위에 올려두거나 캠핑 등 야외 사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잃어버리기 쉬운 리모컨도 서큘레이터 하단 본체 위 리모컨 표시된 부분에 마그네틱 자성이 있어서 올려두면 부착되어, 보관 시 분실 우려도 줄어들고 겨울 등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꺼내어 사용할 때 리모컨을 찾는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서큘레이터 조작부도 터치로 작동하며 작동 중인 상태도 LED로 표기되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택하여 사용 중인 바람 세기 및 회전 각도(좌우, 상하), 그리고 배터리 사용 시 배터리 잔량, 타이머(예약), 그리고 4가지 맞춤 작동 모드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중인 작동모드 표시, 현재 온도까지 표시가 된답니다.

 

 

 

 

 

 

출처 : 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 서큘레이터 유선/무선 선택 방법 및 보관

카카오 서큘레이터 유선/무선 사용 스위치입니다. 처음 유선 사용 중 연결된 전원 어댑터만 분리하면 바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줄 알고 선을 빼고 사용하니 전원이 켜지지 않아서 고장인가 당황하였습니다. 당황하며 이리저리 살피던 중 발견한 바닥 면의 버튼, 역시나 유선/무선 선택 버튼이었습니다. 유선/무선 사용 시 꼭 확인 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장기간 미사용 시, 바닥 면 스위치를 OFF 상태로 변경하여 보관하여야 한답니다. (배터리 방전의 위험이 있음)

 

 

 

 

 

 

무선 사용도 가능한 만큼 이동 시 쉽게 들고 옮길 수 있게 헤드의 뒷면에 위치한 손잡이가 파여 있습니다.

 

 

 

 

 

 

사용후기

현재 4~5개월 사용하였는데 소음 및 무선 사용(휴대 등) 부분은 매우 만족하였고 바람 세기 선택에 따라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용도로 사용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선풍기 또는 서큘레이터 구매를 고민 중이신 분은 어느 쪽으로 선택하여 구매, 사용하더라도 좋을 듯합니다.

 

이상 포스팅 끝.

 

혹시나 올려 둔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