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튜디오 M1 Max 개봉(맥미니 M2 Pro와 비교 선택한 이유)

 

 

 

내돈내산

 

 

 

취미로 영상편집을 시작하게 되면서 구입을 한
애플의 맥스튜디오 M1 Max 기본형 모델입니다.
간단한 성능을 살펴보면 Apple M1 Max 칩 탑재
10코어 CPU 및 24코어 GPU, 32GB 통합메모리,
저장장치 512GB SSD 모델입니다.
 
맥 제품을 보면 일단 기본형, 고급형 등
CTO(사양변경) 옵션 선택으로 용도에 따라서
다양하게 선택하여 구매를 할 수 있지만,
가성비는 각 모델별 기본형이라고 생각합니다.
 

 

 

 

 

 

M2 칩 모델이 출시된 현시점에 맥스튜디오 M1 Max 기본형 선택한 첫 번째 이유, 가성비!

맥스튜디오 구매하기 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맥북에어 M1 고급형 (8코어 CPU 및 7코어 GPU, 16코어 Neural Engine), 16GB 통합 메모리,
저장장치 256GB SSD 모델을 사용하였습니다.
 
취미로 간단한 영상편집을 시작하게 된 후에도
맥북에어 M1 모델로 가벼운 영상편집을 하기에
무리 없이 사용하였고, 가벼운 무게에 긴 배터리,
팬리스 설계, 소음도 없고 발열제어 또한 뛰어나
휴대용으로도 만족하였습니다.
 
하지만, 용량의 압박, 대부분의 영상편집 작업이(90% 이상) 집에서 이루어졌으며,
매번 디스플레이를 연결 및 이런저런 액세서리를 꺼내 쓰는 것도 귀찮고 번거로워지기 시작하여
처음에는 새로 출시한 M2 칩을 탑재한 맥미니를 사용하려고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맥미니 M2 칩 모델에서는 기존 M1 칩 모델과 다르게 M2 Pro 칩을 탑재한 모델이 있습니다.
맥북에어 M1 모델이 있어 M2 Pro 맥미니 모델을 알아보니, 기본형 가격이 공홈 기준 179만 원에
10Gb 이더넷 옵션을 넣으니 135,000원이 추가되어 총 200만 원에 육박한 맥미니를 보고 있으니
맥스튜디오 M1 Max 칩 탑재한 기본형이 칩셋은 구형이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맥스튜디오 출시 당시 공홈 기준으로 가격은 269만 원이었고 구입할 당시 공홈에서는 구입할 수 없어
인터넷 최저가 220만 원에 구매를 할 수 있어서 고민 끝에 구형 모델이지만 맥스튜디오 M1 Max 기본형을 구매했답니다.
 

맥스튜디오 (Mac Studio) M1 Max 기본형     vs     맥미니 (Mac Mini) M2 Pro 기본형 간단 비교

간단한 스펙상 맥스튜디오 M1 Max 기본형과 맥미니 M2 Pro 기본형 모델을 비교하였습니다.
애플의 가성비는 기본형이라고 생각하여 기본형에서 비교하였습니다.
(벤치마크 등 자세한 성능 비교분석 X)
 

 

 

구분	맥스튜디오 M1 Max	맥미니 M2 Pro
칩셋	M1 Max	M2 Pro
CPU 코어 수	10 코어	10 코어
GPU 코어 수	24 코어	16 코어
통합 메모리	32 GB	16 GB
저장장치 (용량)	512 GB	512 GB
디스플레이 구성	최대 4대의 Pro Display XDR과 1대의 4K 디스플레이 지원	최대 3대
오디오 잭	3.5mm 헤드폰 잭	하이 임피던스 헤드폰을 고급 지원하는 3.5mm 헤드폰 잭
Bluetooth	5.0	5.3
포트	HDMI : 1개 썬더볼트 4 : 4개 (Thunderbolt 4) USB-A : 2개 USB-C : 2개 10Gb 이더넷 (기본) SDXC 카드슬롯 (UHS-II)	HDMI : 1개 썬더볼트 4 : 4개 (Thunderbolt 4) USB-A : 2개 기가비트 이더넷 또는 10Gb 이더넷 (옵션 선택)

 

 

 

M2 실리콘이 M1 실리콘 대비 기본 성능향상이 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2 칩 모델이 출시된 현시점에 맥스튜디오 M1 Max 기본형 선택한 두 번째 이유, GPU 성능!

영상편집 작업 시 중요한 GPU 성능 및 코어 개수
GPU 코어 개수가 16개인 맥미니 보다 2배가 더 많은 32코어의 맥스튜디오
(CPU 코어 수 동일. 각 10 코어)
 
 

M2 칩 모델이 출시된 현시점에 맥스튜디오 M1 Max 기본형 선택한 세 번째 이유, 입/출력 포트

일반적으로 촬영한 영상은 Micro SD에 저장이 되며,
저장된 자료 이동시 맥미니는 SDXC 카드 슬롯이 없어 허브를 사용하는 등 추가로 액세서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맥스튜디오는 전면에 SDXC 카드 슬롯이 있어
Micro SD에 저장된 자료를 옮기기 매우 편리합니다.
SDXC 카드 슬롯이 작업 시 기대이상으로 번거로움과 수고를 덜어준답니다.
게다가 UHS-II 카드 호환하여 속도도 뛰어납니다.
 
 
그리고 맥스튜디오는 기본적으로 10Gb 이더넷이 적용되었지만 맥미니는 기본 기가비트 이더넷이며,
10Gb 이더넷은 옵션으로 적용하여 비용을 추가하여야 한답니다.
 
 

맥스튜디오 M1 Max 외형 살펴보기

1. 전면

 

 

 

 

 

우선 전면에 위치한 포트를 살펴보면 USB-C 타입의 포트가 2개가 있습니다.
(M1 Ultra 모델은 썬더볼트 4(ThunderBolt 4) 포트 2개로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결정에 큰 영향을 주었던 SDXC SD 카드 슬롯 (UHS-II)입니다.
 
 
2. 후면

 

 

 

 

 

후면을 살펴보면 보기만 하여도 만족스러운 통풍구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전원버튼과 3.5mm 헤드셋 단자, HDMI 포트 1개, 10Gb 이더넷
USB-A 타입 포트 2개, 썬더볼트 Thunderbolt 4 포트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맥미니는 전면에 아무 포트가 없어서 3.5mm 헤드폰 단자가 없어도 어느 정도 이해는 했지만,
맥스튜디오는 전면에 포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3.5mm 헤드폰 단자가 없는 점은 좀 불편하네요.
 
 
3. 하부

 

 

 

 

 

우선 흡입구가 있고 하부까지 맥스튜디오를 음각으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애플 MAC 제품을 쓰면서 저도 이번에 처음 활용해 본 마이그레이션 시스템입니다.
마이그레이션은 기존 MAC에서 새로운 MAC으로
문서, 앱, 사용자 계정 및 설정을  모두 복사를 하는 것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Wi-Fi 및 비밀번호까지 복사)
확실히 MAC 환경은 조금만 적응하면 윈도우 환경보다 편의성은 뛰어난 것 같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기 위해서 우선 몇 가지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1. 두 컴퓨터 모두 최신버전 S/W 업데이트
(참고, 새로운 MAC의 S/W가 기존 MAC의 S/W 보다 최신버전이면 가능하다고 함.) 
 
2. 두 컴퓨터 모두 Wi-Fi 가 연결되어 있고, 두 컴퓨터가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어야 함.
(참고, OS X El Captian 및 이전 버전 S/W를 사용하는 경우 동일한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여야 함.)
 
마이그레이션 소요 시간은 생각한 것보다 빨랐습니다.
(Wi-Fi 네트워크 환경 및 데이터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현재까지 맥스튜디오 M1 Max 사용하면서 일반적인 사용 시 팬소음이 느껴지지 않고 조용했습니다.
팬이 작동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작업환경 등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기존 INTEL MAC 환경에 비하면 정말 조용한 수준입니다.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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